전체 글 41

여수 두꺼비 게장-돌게장

지난 봄에 받았던 택배선물.예고없이 날아온 택배에 뭔가했더니 지인이 보내준 선물은 바로 게장 선물.두꺼비 게장 여수시 봉산동 270-2번지061-643-1880010-2872-1880홈페이지 주소: https://www.dukkeobi.kr/ 두꺼비게장 : 여수 원조 게장 맛집두꺼비게장www.dukkeobi.kr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op_sug.pre&fbm=0&acr=2&acq=%EC%97%AC%EC%88%98+%EB%91%90%EA%BA%BC%EB%B9%84%EA%B2%8C%EC%9E%A5&qdt=0&ie=utf8&query=%EC%97%AC%EC%88%98+%EB%91%90%EA%BA%BC%EB%B9%84%EA%B2..

식도락 2024.08.27

쌈무

2024년 올 여름에는 지겹게 만들고 안질리고 먹었던 두가지는 아이스크림.그리고 쌈무.고기 먹는 용도로 먹는게 쌈무라지만 고기 먹는 용도 아니고 그냥 만들었다가 나중에는 어느집 어느집 김장하듯이 쌈무를 만든적도 있다지.마트에서 파는 쌈무는 작은 사이즈는 양이 너무 적고, 큰 사이즈는 가격도 비싸지않고 양도 많지만 개봉과 동시에 금방 물러져서 일반 가정집에서 소비하기에는 무리가 있는데 집에서 쌈무를 만드니까 도톰하고 대충 만들어도 오히려 물러지지 않고 오래오래 가는데다 심지어 만들기도 간단해서 엄청 만들었다.피클같은 느낌도 나고 결국 만드는 과정이 치킨무랑 비슷하니 치킨과도 잘 어울리지만 식감이 치킨무보다 훨씬 좋아서 여기저기 피클처럼 다양하게 먹기도 좋아서 참 좋았던 쌈무.      칼질은 얇게 써는 소..

손재주/요리 2024.08.26

브리오슈 식빵

여름은 발효빵의 계절이라지만 빵빵한 발효의 즐거움보다는 귀찮음이 너무 커서 베이킹 하기 싫고 빵은 먹고싶어 주구장창 제빵기로 우유식빵만 만들었는데 질렸다 질렸어.그럼에도 귀찮아서 제빵기로 다시 만들어야하나 고민했지만 맛있는 빵을 먹고자하는 마음이 귀찮음보다 더 컸기에 빵 좀 만들기로. 나도 다른빵 좀 먹어보자.  한번에 반죽부터 다 하자니 시간이 부담스러워 밤에 반죽해두고 1차 발효까지는 냉장발효.다음날 냉장고에서 꺼내서 그 다음부터 작업했더니 설거지도 덜 부담스럽고 시간압박도 덜 느껴지고.냉장발효했을때 실온발효보다 좀 더 찰진 느낌이 들긴하는데 냉장발효가 더 좋다는 사람도 있던데 나는 식감차이는 중요치않아.일이 반으로 줄어드는것같고 부담도 반으로 줄어드는거 같고 이래서 나는 냉장발효가 좋을뿐.  와플 ..

손재주/베이킹 2024.08.25

키친에이드 투명커버

테무(TEMU)에서 구입한 투명 키친에이드 커버. 갖고있는 키친에이드는 너무 오래 사용해서 스티커의 글자가 지워질 정도로 오래 썼기 떄문에 깨끗하게 보관할려는 용도보다는 키친에이드 볼에 따로 뚜껑을 갖고있지는 않아서 본체 따로,볼 따로이다보니 보관하기 좋을꺼같아서 테무에서 구입해본 상품.사진은 직접 찍은거 아니고 판매용 사이트에 올라온 사진.처음볼땐  만이천원정도?였는데 8,700원에 올라왔길래  옳닸구나 싶어서 구입했는데 얼마뒤에 보니 가격이 더 내려가있던데 잘쓰고있으니 됐지 뭐. 테무는 어떨때는 하루이틀뒤에는 내 산 가격보다 더 올라있고 그렇게 며칠 지나면 또 떨어지니 적당한 가격이다 싶을때 구입하는게 가장 좋음.배송까지 걸린 기간은 6일.만삼천원이상은 판매자 상관없이 무배. 같은 상품 알리에서는 배..

주방 아이템 2024.08.24

티라미수

티라미수 안좋아하는 나는 티라미수 먹고싶다 생각한적이 없는데 어느날 뜬금없이 먹고싶었다. 냉장고안에 자리차지하고있는 마스카포네 치즈도 있으니 티라미수 만들기 돌입.갑자기 먹고싶어졌을뿐.많이 먹을꺼같진 않아서 작은 사이즈로 만들기.  저 그릇은 얼마뒤 깨먹어서 지금은 이렇게 사진으로만 볼수있다.구입한지 오래됐지만 작은 사이즈에 오븐이나 작은 에이프라이어에조차 들어가던 사이즈라 애정하던 그릇인데 내가 깨먹고 누구를 탓하겠니.   이미 베이킹클래스에서 배운 레시피들도 있는데 유튜브에서조차 넘쳐나는게 티라미수 레시피라지만 있는 레시피말고 새로운거 도전해보고 싶어서 여기저기 레시피 탐구.티라미수가 다 거기서 거기지 뭐~하면서 레시피자체야 간단하지만 노른자 안들어가는 레시피 선택해봤는데맛이 없다.고소한 맛이 떨어진..

손재주/베이킹 2024.08.22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한 가정용 실링기

2006년 초반에 구입해서 어느덧 구입한지 20주년을 바라보는 나의 실링기.팩타운 제품으로 정확한 구입가는 기억나지 않지만 20여년 전에도 현금으로 55,000원쯤? 정도 구입했던거 같음.요즘은 종류가 워낙 다양해지긴 했어도 팩타운꺼는 여전히 비싼편이던데  20년 가까이 되었고,제과용 포장이 아닌 실생활에 쓰다보니 요즘은 진짜 하루에도 여러번씩 쓰는데 고장한번 없이 잘쓰고있어서 진짜 잘 샀다 싶은것중 하나.박스 너덜너덜해서 투명 박스테이프로 덕지덕지 바르는 수준. 실링기를 제과용 포장보다는 주로 일상생활에 사용하는 편.떡국떡을 구입했을때 보통은 한번에 다 못먹으니 떡국떡,떡볶이떡,봉지에 든 겨자가루 이런식으로 비닐에 들어있는 제품 한꺼번에 다 못먹을때는 먹을만큼 덜어내고 입구부분만 실링기로 밀봉하면 물론..

주방 아이템 2024.08.21

복숭아

택배올게 없는데 집앞에 갑자기 복숭아 박스.  나이를 이만큼 먹어도 과일보다는 과자가 좋은 극초딩 입맛.심지어 과일이용한 베이킹도 별로 좋아하는 입맛이라그런지 좋아하는 과일이 몇가지 안되는데 그중 하나가 복숭아.복숭아는 원래도 잘먹긴했는데 최근 몇년은 여름에 자주 챙겨먹을 정도로 복숭아 사랑인 나에게 복숭아 선물이라니.경북에서 날아온 실하고 큰 복숭아.많이도 들어있다. 복숭아는 딱복이지.그리고 난 황도보다는 백도를 좋아하는데 나의 취향저격 복숭아.후숙시키지 않고 택배 보자마자 하나 먹었는데도 너무 맛있다. 2024년 더웠던 여름 끝에 받은 복숭아 선물.선물은 다 좋지만 이런 과일선물 너무 좋아.

식도락 2024.08.20

홈메이드 아이스크림,수제 아이스크림

발효기 없이도 미친 발효된다는 여름이지만 더운데 굳이 오븐까지 켜고싶진 않아서 베이킹은 안하고 주구장창 아이스크림만 만드느라 열일하는 아이스크림 기계.     아이스크림에 관한책 꺼내서 이것저것 만들어보는중인데 역시 아이스크림은 노른자 들어가는 레시피를 쓰는게 맛있다는 것.티라미수,아이스크림 이런건 반드시 꼭 노른자 쓰는 레시피로 만들어야한다.지난번에 귀찮아서 노른자 안들어가는 레시피로 티라미수 만들었다가 욕 나올뻔.      두가지는 작년에 만들었던건데 노른자도 안들어가는 레시피에  아이스크림 메이커꺼내기 귀찮아 적당히 편법으로 만들었더니 생각보다는 그저 그랬던 맛.무슨 레시피로 만들었더라?기억도 안나지만 하여튼 그저그랬던 맛.      베리와 연유가 듬뿍 들어간 베리 아이스크림. 생각해보니 딸기 쓰는..

손재주/베이킹 2024.08.19

군산맛집 이성당

요즘 맛있는 빵집 워낙 많다지만 부산에 ops, 대전에 성심당, 그리고 군산에는 이성당은 진짜 유명한 지역 빵집. 2011년에 이성당빵이 맛있다는 얘기에 당시에는 전화로 주문하면 택배를 받을수 있었는데 당일은 안되고 며칠전에 전화로 예약하고 빵값과 택배비를 이체하면 당일발송이 아닌 2~3일쯤 뒤에 보내줬던것으로 기억한다.팥빵하고 야채빵 유명하다고해서 몇만원어치 주문했었는데 내 입맛에는 그저 그랬는데 팥매니아께서는 확실히 팥소가 맛있다고.누가 그러던데 여기는 팥만드는 기술이 유명해서 빵자체의 맛보다는 팥빵이 유명한거라고 하던데 그래도 다시 먹어보고싶은 생각은 별로 없이 지내던중다 늦은 저녁에 집에 있냐고 전화와서 급만남.친구네 가족이 군산 다녀오던 길에 내것까지 사왔다며 이거 줄려고 들렸다면서 피곤할텐데 ..

식도락 2024.08.18

코렐 삼절접시

가장 잘 쓰는?가장 실용적인 그릇을 하나 꼽으라면 생각나는 코렐 삼절접시.    혼밥할때?  간단하게 먹을때 반찬 여러가지 놓고 먹는 스타일이 아니라 한그릇밥 아니면 딱 내가 좋아하는 반찬 두어가지만 놓고 먹는데 코렐 삼절접시가 쓰기에는 딱 좋더라.밥과 반찬 두가지정도 담을때도 있고 세곳에 모두 반찬만 담아 밥은 따로 밥공기에 담을때도 있어서 반찬 많이 놓을 필요없는 개인식판으로의 활용도가 좋음.접시 사이즈 두가지가 있는데 대자로 사용하면 유아들 접시가 아닌 성인이 사용해도 괜찮은 크기. 예전에 심플한 디자인으로 된 코렐 삼절접시 구입해서 엄청 잘 썼는데 깨먹은적 있는데 코렐은 안깨지는걸로 유명하지만 뜨거운 물로 설거지하자마자는 충격이 가해지면 잘 깨지다보니 설거지직후 미끄러워서 깨먹은 코렐 접시가 몇장..

주방 아이템 2024.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