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올 여름에는 지겹게 만들고 안질리고 먹었던 두가지는 아이스크림.그리고 쌈무.고기 먹는 용도로 먹는게 쌈무라지만 고기 먹는 용도 아니고 그냥 만들었다가 나중에는 어느집 어느집 김장하듯이 쌈무를 만든적도 있다지.마트에서 파는 쌈무는 작은 사이즈는 양이 너무 적고, 큰 사이즈는 가격도 비싸지않고 양도 많지만 개봉과 동시에 금방 물러져서 일반 가정집에서 소비하기에는 무리가 있는데 집에서 쌈무를 만드니까 도톰하고 대충 만들어도 오히려 물러지지 않고 오래오래 가는데다 심지어 만들기도 간단해서 엄청 만들었다.피클같은 느낌도 나고 결국 만드는 과정이 치킨무랑 비슷하니 치킨과도 잘 어울리지만 식감이 치킨무보다 훨씬 좋아서 여기저기 피클처럼 다양하게 먹기도 좋아서 참 좋았던 쌈무. 칼질은 얇게 써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