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도구 2

파이렉스 계량컵

2001년쯤 구입한 파이렉스 계량컵.장소는 당시 분당 삼성플라자였지 아마도?(현 분당AK플라자).20년이 훌쩍 넘었지만 두번이나 써봤을려나?그것도 계량이 아니라 그냥 재료 담아두는 용도로, 나는 거의 g으로된 레시피를 선호하는데다가 이런거말고 100ml짜리 200ml짜리 딱 이렇게 된 계량컵을 선호했던지라 쓸일도 없고 요즘은 가볍고 사이즈도 더 크게 나오는 계량컵이 많아서 쓴적도 없고 쓸일도 없지만 그래도 추억의 물건이라 헐값에 정리하는 것도 아깝고해서 아직도 간직중. 나름 추억이려니.

주방 아이템 2024.09.12

베이킹 용품: 곰돌이 푸 케익틀

어느날 발견한 유물.진짜 유물.사실 기억도 안나고 이게 뭐야?기억을 더듬더듬해보니 정확하진 않으나 진짜진짜 오래전에 정말정말 우연히 구입했던 곰돌이 푸 케익틀.생각해보니 당시에도 가격을 꽤 주었던걸로 생각나는데 같은거 갖고있는 사람이 또 있을까?오래 된거지만 너무 예쁘고 귀엽고. 심지어 세개나. 노르딕틀보다 더 두꺼울수도 있다.주물재질로 만들어져서 두껍고 무게감 있는데 낱개로 되어진 틀이다보니 무게가 심하게 부담스럽지는 않은 정도.곰돌이 푸 케익틀 하나가 무려 1kg가 살짝 넘는데 정확하게는 1.106kg.노르딕제품으로 낱개로된 파운드틀 있는데 크기는 다르지만 틀의 무게감이나 두께감이 노르딕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은 다소 무게감 있는 틀.파운드케익을 내가 안좋아해서 그런지 홈베이킹을 제법 많이하지만..

주방 아이템 2024.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