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인데 반팔입은 사람도 보았고(내 친구는 반팔+반바지의 조합도 보았다고) 바로 뒤에는 눈보라도 치던 이상한 3월이 지나고 벌써 4월. 체크랑 땡땡이 좋아하는 나는 그래서 브라우니도 땡땡이 브라우니(허언증). 간만에 만들어 먹으니 이렇게 맛있을 일?레시피 두세가지 조합해서 만드는데 세상 간단하고 세상 맛있지만 초코렛이 하나 가득 들어가서 요즘같이 초코렛 가격 장난 아닐때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홈베이킹인데 뭐 어때?밖에서는 사먹을 수 없는 진한 맛.친구랑 전화하다 위고비 저렴한 곳 알아뒀다고 정보줬는데 이렇게나 브라우니 막 두조각씩 썰어먹고 위고비 솔깃하는 나란 사람.그래서 나는 다른 지인에게서 받은 보톡스 잘하는 곳, 리프팅잘하는 곳 정보로 화답해줬음.거울보니 남 알려줄게 아니라 내가 가야할꺼 같긴하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