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친자.초코렛도 초코케익도 다 미친자.
가나초코렛ABC초코렛부터 초코파이,오예스,몽쉘 이런것도 좋아하고 초코 무스케익,찐하고 쫀득한 브라우니 등등.
초코렛이나 초코케익이나 다 좋아.
그래서 한국서적은 물론 일본 베이킹 서적은 물론 양서로 초코렛이나 브라우니에 관한 책들도 사모으다보니 몇십권.
초코렛케익이 가득한 책은 그냥 사진만 봐도 어찌나 좋은지.
초코렛케익 하나씩 만들어봐야지 하면서도 맨날 만드는것만 만들지 새로운 레시피로 만드는건 안하게되서 초코렛 들어간거 그렇게나 많이 만들어도 새로운건 한번을 안하게되던데 이제는 하나씩 만들어봐야지.
예전엔 초코렛이 들어간 진한 초코무스케익을 그렇게 좋아했었다.
요즘은 그냥 찐하고 꾸덕한 브라우니라던가 진한 초코크림으로 무장한 케익이 더 땡기는데 사실상 초코케익은 매일 브라우니만 만들다 요즘 새로운 것좀 만들어볼까 싶어 새로운 조합으로 만든 초코렛 케익.
초코렛 크림 쳐발쳐발 대충 막 바르기.
영혼도 없고 진짜 대충 만들긴 했지만 어차피 내가 먹을꺼.
시트도 크림도 만족.
크림의 양도 대충 레시피짜본건데 딱 좋았다.
초코렛케익은 만들고나서 3일째 되는날이 가장 맛있다 생각하는데 밤에 갑작스레 만들고 다음날 낮에 갑작스레 자유시간 생긴탓에 냉큼 잘라먹어봤는데 하루밤 냉장고에서 잘 숙성시켰을 뿐인데 만들어서 하루밤 숙성시킨거나 삼일째 되던 때나 식감이나 숙성된 맛이 굳이 삼일째가 아니어도 맛있어서 좋던 케익.
그나저나 요즘은 초코렛뿐 아니라 버터,생크림 등등 모든 재료값이 다 미쳤다.
특히 초코렛은 반년사이 두배가 넘게 올라서 내가 먹기도 할겸,선물을 위해서도 제일 자주 만드는게 초코렛이 듬뿍 들어간 브라우니 뭐 이런거였는데 이젠 만들어서 남주는건 초코렛이 듬뿍 들어간건 손이 떨려 못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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