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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스타일 생크림 카스테라 만들기.

카스테라를 좋아하진 않는데 어느날 먹고픈 생크림 카스테라.예전엔 좋아하는거 한가지만 질릴때까지,그러나 좋아하는건 안질려서 주구장창 계속 좋아하는것만 먹었다면 요즘은 평소에 좋아하지 않는것도 가끔씩 먹고싶더라.물론 막 먹고싶다 생각하지만 막상 먹으면 역시 내 취향은 아니다 이러면서.9cm 원형틀.언제 샀는지 기억조차 제대로 안날정도로 오래된틀인데 처음 샀던 몇개는 십오년이상됐지 아마도?왜 샀는지,언제 샀는지도 기억안나는데 스벅스타일 생크림 카스테라 만들고싶다했을때 어디선가 튀어나오길래 만들어보고 마침 같은틀이 있다길래 몇개 더 구입했었다.스벅스타일로 생크림 카스테라 만들기는 사이즈가 딱인데 전용 유산지가 없어서 매번 종이 자르는것도 일이어서 생각보다 안만들게 되던데 나만 이런가?옆면은 있어서 바닥면만 자르..

손재주/베이킹 2024.08.30

광화문 맛집 박순례 손말이고기 산정집 광화문점

광화문 맛집 박순례 손말이 고기 산정집 광화문점    세종문화회관 뒷편, 광화문 일대에서 유명하다는 박순례 손말이 고기 산정집 광화문점 다녀왔다.   원주가 본점이고 광화문과 인천청라까지 세곳에 있는데 다른 지점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광화문점은 영업시간이 엄청 짧음.하루 세시간, 평일은 저녁만에, 토요일은 점심만 운영하는데다 일요일은 휴무.( 그래도 공휴일은 영업한다. )거기다 말이 세시간일뿐 정해진 양만 준비해서 팔기때문에 실제로 한시간 반에서 두시간사이면 준비된 재료가 모두 소진되서 미리미리 가야하는 빡쎈 맛집.  https://map.naver.com/p/search/%EB%B0%95%EC%88%9C%EB%A1%80%20%EC%86%90%EB%A7%90%EC%9D%B4%EA%B3%A0%EA%B8%B..

식도락 2024.08.29

에그타르트

나는 뭐든지 꽂히면 그것만 만들어서 레시피 분량을 보지않아도 외워서 만들정도지만 대신 질리도록 만든후 한동안은 쳐다보지도 않는데 에그타르트도 그렇다.뭐든지 한번에 반죽을 다 만들어 한번에 굽고 끝내는걸 좋아하는 간편러취향이라 파이지 만들고 필링 따로 구워야하는 에그타르트지만 공정과정이 비교적 간단해서 그나마 가끔 하는편.생각해보니 요즘은 안만든지 좀 된거같네? 한동안 에그타르트 주구장창 만들던 시절. 에그타르트를 만들때는 흰자가 많이 남기때문에 남은 흰자는 이탈리안머랭을 이용한 버터크림을 만들거나 탕수육 튀김에 쓰기도 하고.라면이나 떡국에 풀어먹기도하고.에그타르트 있음 잘먹으나 특별히 좋아하는것도 아닌거같고.몇개 안만들었더니 금방 없어졌네? 에그 타르트를 만들때 사용하는 틀은 머핀틀 12구짜리 사용합니다..

손재주/베이킹 2024.08.28

여수 두꺼비 게장-돌게장

지난 봄에 받았던 택배선물.예고없이 날아온 택배에 뭔가했더니 지인이 보내준 선물은 바로 게장 선물.두꺼비 게장 여수시 봉산동 270-2번지061-643-1880010-2872-1880홈페이지 주소: https://www.dukkeobi.kr/ 두꺼비게장 : 여수 원조 게장 맛집두꺼비게장www.dukkeobi.kr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op_sug.pre&fbm=0&acr=2&acq=%EC%97%AC%EC%88%98+%EB%91%90%EA%BA%BC%EB%B9%84%EA%B2%8C%EC%9E%A5&qdt=0&ie=utf8&query=%EC%97%AC%EC%88%98+%EB%91%90%EA%BA%BC%EB%B9%84%EA%B2..

식도락 2024.08.27

쌈무

2024년 올 여름에는 지겹게 만들고 안질리고 먹었던 두가지는 아이스크림.그리고 쌈무.고기 먹는 용도로 먹는게 쌈무라지만 고기 먹는 용도 아니고 그냥 만들었다가 나중에는 어느집 어느집 김장하듯이 쌈무를 만든적도 있다지.마트에서 파는 쌈무는 작은 사이즈는 양이 너무 적고, 큰 사이즈는 가격도 비싸지않고 양도 많지만 개봉과 동시에 금방 물러져서 일반 가정집에서 소비하기에는 무리가 있는데 집에서 쌈무를 만드니까 도톰하고 대충 만들어도 오히려 물러지지 않고 오래오래 가는데다 심지어 만들기도 간단해서 엄청 만들었다.피클같은 느낌도 나고 결국 만드는 과정이 치킨무랑 비슷하니 치킨과도 잘 어울리지만 식감이 치킨무보다 훨씬 좋아서 여기저기 피클처럼 다양하게 먹기도 좋아서 참 좋았던 쌈무.      칼질은 얇게 써는 소..

손재주/요리 2024.08.26

브리오슈 식빵

여름은 발효빵의 계절이라지만 빵빵한 발효의 즐거움보다는 귀찮음이 너무 커서 베이킹 하기 싫고 빵은 먹고싶어 주구장창 제빵기로 우유식빵만 만들었는데 질렸다 질렸어.그럼에도 귀찮아서 제빵기로 다시 만들어야하나 고민했지만 맛있는 빵을 먹고자하는 마음이 귀찮음보다 더 컸기에 빵 좀 만들기로. 나도 다른빵 좀 먹어보자.  한번에 반죽부터 다 하자니 시간이 부담스러워 밤에 반죽해두고 1차 발효까지는 냉장발효.다음날 냉장고에서 꺼내서 그 다음부터 작업했더니 설거지도 덜 부담스럽고 시간압박도 덜 느껴지고.냉장발효했을때 실온발효보다 좀 더 찰진 느낌이 들긴하는데 냉장발효가 더 좋다는 사람도 있던데 나는 식감차이는 중요치않아.일이 반으로 줄어드는것같고 부담도 반으로 줄어드는거 같고 이래서 나는 냉장발효가 좋을뿐.  와플 ..

손재주/베이킹 2024.08.25

키친에이드 투명커버

테무(TEMU)에서 구입한 투명 키친에이드 커버. 갖고있는 키친에이드는 너무 오래 사용해서 스티커의 글자가 지워질 정도로 오래 썼기 떄문에 깨끗하게 보관할려는 용도보다는 키친에이드 볼에 따로 뚜껑을 갖고있지는 않아서 본체 따로,볼 따로이다보니 보관하기 좋을꺼같아서 테무에서 구입해본 상품.사진은 직접 찍은거 아니고 판매용 사이트에 올라온 사진.처음볼땐  만이천원정도?였는데 8,700원에 올라왔길래  옳닸구나 싶어서 구입했는데 얼마뒤에 보니 가격이 더 내려가있던데 잘쓰고있으니 됐지 뭐. 테무는 어떨때는 하루이틀뒤에는 내 산 가격보다 더 올라있고 그렇게 며칠 지나면 또 떨어지니 적당한 가격이다 싶을때 구입하는게 가장 좋음.배송까지 걸린 기간은 6일.만삼천원이상은 판매자 상관없이 무배. 같은 상품 알리에서는 배..

주방 아이템 2024.08.24

티라미수

티라미수 안좋아하는 나는 티라미수 먹고싶다 생각한적이 없는데 어느날 뜬금없이 먹고싶었다. 냉장고안에 자리차지하고있는 마스카포네 치즈도 있으니 티라미수 만들기 돌입.갑자기 먹고싶어졌을뿐.많이 먹을꺼같진 않아서 작은 사이즈로 만들기.  저 그릇은 얼마뒤 깨먹어서 지금은 이렇게 사진으로만 볼수있다.구입한지 오래됐지만 작은 사이즈에 오븐이나 작은 에이프라이어에조차 들어가던 사이즈라 애정하던 그릇인데 내가 깨먹고 누구를 탓하겠니.   이미 베이킹클래스에서 배운 레시피들도 있는데 유튜브에서조차 넘쳐나는게 티라미수 레시피라지만 있는 레시피말고 새로운거 도전해보고 싶어서 여기저기 레시피 탐구.티라미수가 다 거기서 거기지 뭐~하면서 레시피자체야 간단하지만 노른자 안들어가는 레시피 선택해봤는데맛이 없다.고소한 맛이 떨어진..

손재주/베이킹 2024.08.22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한 가정용 실링기

2006년 초반에 구입해서 어느덧 구입한지 20주년을 바라보는 나의 실링기.팩타운 제품으로 정확한 구입가는 기억나지 않지만 20여년 전에도 현금으로 55,000원쯤? 정도 구입했던거 같음.요즘은 종류가 워낙 다양해지긴 했어도 팩타운꺼는 여전히 비싼편이던데  20년 가까이 되었고,제과용 포장이 아닌 실생활에 쓰다보니 요즘은 진짜 하루에도 여러번씩 쓰는데 고장한번 없이 잘쓰고있어서 진짜 잘 샀다 싶은것중 하나.박스 너덜너덜해서 투명 박스테이프로 덕지덕지 바르는 수준. 실링기를 제과용 포장보다는 주로 일상생활에 사용하는 편.떡국떡을 구입했을때 보통은 한번에 다 못먹으니 떡국떡,떡볶이떡,봉지에 든 겨자가루 이런식으로 비닐에 들어있는 제품 한꺼번에 다 못먹을때는 먹을만큼 덜어내고 입구부분만 실링기로 밀봉하면 물론..

주방 아이템 2024.08.21

복숭아

택배올게 없는데 집앞에 갑자기 복숭아 박스.  나이를 이만큼 먹어도 과일보다는 과자가 좋은 극초딩 입맛.심지어 과일이용한 베이킹도 별로 좋아하는 입맛이라그런지 좋아하는 과일이 몇가지 안되는데 그중 하나가 복숭아.복숭아는 원래도 잘먹긴했는데 최근 몇년은 여름에 자주 챙겨먹을 정도로 복숭아 사랑인 나에게 복숭아 선물이라니.경북에서 날아온 실하고 큰 복숭아.많이도 들어있다. 복숭아는 딱복이지.그리고 난 황도보다는 백도를 좋아하는데 나의 취향저격 복숭아.후숙시키지 않고 택배 보자마자 하나 먹었는데도 너무 맛있다. 2024년 더웠던 여름 끝에 받은 복숭아 선물.선물은 다 좋지만 이런 과일선물 너무 좋아.

식도락 2024.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