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락

목우촌 뚝심 깡통햄 (알리 익스프레스 구입)

빨강 파프리카 2024. 10. 6. 08:00

 

알리 익스프레스 어플(pc로는 가격이 다름)에서 천억 페스타 이런걸로 식품구입할때 진정한 신세계더니 인기가 많아지니요즘은 전체적으로 가격이 오른거 같다.

초창기보다는 가격이 조금씩 오른거같은 느낌이지만 여전히 비슷한 가격인 제품들도 있고 종류는 훨씬 더 많아진 느낌이라 그런대로 나쁘지 않은 가격.

그러다 눈 여겨본 제품 목우촌 뚝심 깡통햄.

24개에 배송비 포함 6만원.

목우촌햄종류는 마트가면 흔하게 살수있는데 목우촌제품은 다 맛있지않았나?실망한적이 없었던거 같다.

 

 

보통은 10개에 이만사천얼마에 파는것도 있던데 24개에 6만원은 가격은 좋지만 너무 많지않다하던중에 51,600원에 24개  가격으로 올라왔길래 냉큼 구입.

 

뚝심은 돼지고기 함량이 83.7%라는데 100%국산돼지고기라고.

돼지고기 함량이 더 중요한 사람이지만 국산이라니 나쁘지않다.

스팸이나 뚝심,런천미트 뭐 이런 깡통햄들 다 비슷해보이지만 깡통햄은 돼지고기 함량이 90%넘는게 맛있지만 90%는 안되지만 목우촌은 베이컨도 맛있고 다른 햄들도 맛있어서 뚝심 깡통햄도 어쩐지 구입해도 후회안할꺼 같다는 생각.

 

생각해보니 얼마이상 구입 이럴때 쿠폰코드 적용될때가 있는데 확인 안해보고 그냥 구입했네?

딱 한번 쿠폰코드 입력하고 구입한적 있고 늘 그냥 생각나는대로 구입하다보니 쿠폰코드 입력확인도 생각못해지만 그래도 인터넷 검색최저가보다 훨씬 저렴해서 이 정도가격이면 만족해야지 뭐.

 

 

깡통으로 된 햄제품은 밀키트 제품이나 포장해온 부찌 먹을 때 햄사리 추가용으로

볶음밥이나 주먹밥, 김밥 만들때

마카로니 샐러드 만들때  등등 깡통햄은 은근 활용도가 높다.

 

스팸은 선물받을 때나 먹게되지 어느날부턴가는 내돈주고 사게되진 않더라.

한동안 자주 구입하던 로스팜과 리챔.

로스팜이나 리챔모두 돼지고기는 90%이상.

리챔은 짠맛이 별로 없고 담백해서 맛있고,스팸에 좀 더 길들여진 입맛이라면 로스팜이 깡통햄 특유의 기름지고 부드러움이 좀 더 좋다.

좀 더 건강한 맛 원한다면 리챔도 나쁘진 않은데 로스팜을 먹어보면 확실히 리챔은 담백한 맛.

 

나는 리챔은 리챔대로,로스팜은 로스팜대로 잘먹는데 뭐든지 싱겁거나 부족한맛 이런거 못참는 내 친구는 자기는 리챔은 별로이고 로스팜은 괜찮았다하는걸 보니 담백히거나 싱거운거 싫어하는 입맛은 로스팜이 확실히 나은듯.

 

어차피 배송비도 아낄겸 살때 여러개 사두게되다보니 가격 좋을때 주로 인터넷으로 구입하는데 로스팜이나 리챔 사둔게 하나가득이었는데 몇개 안남았다.

어차피 실온보관이고 유통기간도 길다보니 깡통햄은 매력적.

안오른게 없지만 예전보단 가격도 많이 올랐고, 로스팜이나 리챔이 인터넷에서 판매처가  많이 줄어들은거 같더라.

 

 

 

아침 9시 이전에 구입했더니 다음날 택배 도착.

 

 

 

200g짜리는 양이 너무 적은 느낌이라 항상 340 g 짜리 선호하는데 개봉하면 밀폐용기 옮겨서 김냉보관해도 오래가고 아니면 냉동해도 충분해서 언제나 340g가 최고.

뚝심햄은 먹어본것도 같고 아닌것도 같고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주부9단 살코기햄도 좋아하고 목우촌 제품은 맛없었던 적이 없었는데 뚝심햄도 괜찮겠지하며 산건데 맛있다.

돼지고기 함량은 90%넘어야 맛있다지만 90%에서 살짝 아쉬운정도지만 함량과 상관없이 맛있다.

한조각 먹는 순간 적당한 가격에 매우 잘 구입했다고 생각함.

 

노브랜드 깡통햄 조차도 삼천원 가까이에 두개씩 강제구입해야하는데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맛과 함량의 햄을 구했던것은 아주 좋았던 일이었다.

 

 

2024년 10월초 구입기준으로 26년 연말까지이니 유통기간이 2년넘게 남았다.

 

 

 

착착착 쟁여두기.

쟁여둔곳은 발효기 안.

발효기는 전원조차 안꽂아본지가 몇년. 어느순간부터 식품보관 창고가 되어버린 내 발효기.

 

 

테무에서 구입한 햄슬라이서.

쿠팡이나 주방용품 쇼핑몰에서 파는거보고는 있음 좋지만 그냥 칼로 썰면 되지 굳이 살 필요는 없다 생각했는데 테무에서 물건살때 알고리즘 뜨길래 2,100원에 구입.

어차피 매일 쓰는것도 아니고 배송비포함 저 가격이라 강통햄 두께대로 써는것도 일이었는데 한방에 해결되니 좋다.

스팸 무스비 만들때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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