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에서 봐두었던 물건이 판매가격이 거의 세배로 올라갔길래 이 물건이 타오바오에도 있으려나 들어가서 구경하던중에 요즘은 타오바오가 한국으로 타오바오측에서 직접 직배송해준다고.
예전에는 배대지를 통한 배송만 가능한거 같았다는데 이제는 직배송도 되네?
모든 물건이 다되는건 아니나 내가본 물건의 대부분은 한국으로 직배송이 가능했다.
물건 구경하다보니 테무에서 구입하려던것도있고해서 몇가지 구입해봤는데 타오바오 해운직배송 후기.
물건구입은 타오바오는 pc에서는 크롬에서 중국어(간체) 번역으로 지원이 가능해서 pc로 보는게 더 편했다.
어플에서는 장바구니 물건삭제가 어디있는지 몰라서 어플에서 물건보면 pc에서 장바구니 물건 삭제를 해야했고 어플에서는 한국어 지원이 1도 안되다보니 하나하나 캡쳐해서 파파고에서 봐야하니 엄청 불편.
주소,이름이런거는 한글로 써야하고 통관번호나 여권번호 기재하는 칸에는 한국은 통관번호 기재해야 하는데 대놓고 한글 지원이 되는것도 아니고 그나마의 한글이 되는것도 엄청 편한거같지도 않고 비합리적.
7.31일 네명의 판매자에게 몇가지 물건을 구입하면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했는데 중국사이트라 아무래도 찝찝해서 테무,알리는 네이버페이를 통해 결제하고 타오바오는 카카오페이 결제했다.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결제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수수료(몇백원 수준)이 더 청구되고 배랑 비행기중 어떤걸로 배송하겠냐고 선택해야한다.
비록 몇백원이지만 알리나 테무는 네이버페이 이용할때 별도의 추가금이 없는데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수수료 붙음.
항공으로 받을거냐 배로 받을꺼냐는 물건구입할때 결정해야하는데 항공이 물론 배송비도 더 비싸지만 타오바오는 배로해도 물류창고가 한국쪽하고 가까운곳에 위치해서 별로 차이 안난다길래 배로 선택했다.
이과정에서 물건 구입할때 총액에 이미 배송비도 포함이라고 생각하고 엄청 저렴하다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닐뿐더러 합배송체크확인을 안하는 바람에 일주일정도 더 걸리는 불상사.
4명의 판매자에게 작은 물건들을 구입했는데 3명은 8.3~8.4일에 이미 창고에 물건이 도착한 반면 하나는 8.18일에 되서야 창고에 물건이 도착해서 남들은 타오바오 배로 주문해도 2주만에 배송받았다는데 나는 8.18일이되서야 모든 물건이 물류창고에 도착했다.
물건발송은 바로했던데 대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가길래 2주이상 더 걸린건지.
심지어 테무에서 파는건데 왜 샀는지 후회.
배송비가 결제과정에서 이미 지불(알리처럼)된줄 알았는데 물건을 합배송할지를 체크하면 하고 마지막으로 주소와 통관번호 제대로 적었는지 확인하고 하루이틀 지나서 배송비를 따로 결제하는 시스템인거 그제서야 알았다.
18일에 물건이 창고에 도착했는데 계속 변동이 없어서 무슨일인가했는데 합배송 체크를 따로 해줘야 배송비 안내를 해준다고.
합배송체크 몰랐으면 천년만년 계속 있었을뻔.
합배송 체크하고나면 1~2일안에 배송비안내 주겠다고 메세지 뜬다.
이 모든걸 타오바오 어플들어가서 뭔가를 뒤지다가 눌러보니 합배송 체크안내여서 알림사항이 있을때 어플알림으로 직접 보내주는게 아니라 하나하나 확인해야되는게 너무 불편하다.
배송비 알림은 메세지알림에서 그나마 쉽게 볼수 있는데 합배송체크는 어디론가 들어가서 이것저것 누르다보니 발견한 정도.
창고에 물건은 20일 지난 이후부터는 보관료 하루에 얼마씩 청구된다고 하는데 이부분은 청구가 안된걸로 봐서는 배송안내 메세지를 받고도 입금을 안한다던가하면 보관료가 청구되는거 같음.
합배송+통관번호(기재했었는데 나중에 보니 빠져있음.다시 기재)체크하면 1~2일 후에 배송비를 알려주면 결제하면 된다고하는데 화요일 아침일찍보니 배송비 알림도착해있는데 작고 가벼운것들로만 구입했는데 배송이 두개로 나뉘어서 온다고.
배송비가 7,000원씩 두개가 떠서 만사천원에서 몇십원빠지는 수준으로 결제했는데 하나는 1.1kg,하나는 300g이라는데 이게 과연 두개로 받을일인가 싶지만 중국어도 모르고 이미 배송이 너무 오래걸려서 일단 결제는 했는데 배송비는 카카오페이 결제안되고 해외카드는 어플에서만(PC는 안되고)카드결제 가능하다.
이런 과정에서 따로 알림메세지 울림이 없는데다 들어가서 하나하나 내가 확인해봐야하고 파파고 돌려야하니 알리,테무는 정말 편한거였네. 거기가 천국이었네.
진짜 피로감 열배.
어떤건 pc가,어떤부분은 어플이 편해서 사실상 타오바오는 물건보고 주문할때 어플과 pc에서 둘다 확인하고 결제해야하니 번거롭다.
7.31 카카오페이로 네명의 판매자에게 물건 구입.
8.3~8.4일 세명의 판매자 물건 창고도착.
8.18 한명의 판매자 물품 도착완료.
8.25 오후 어플어디선가 합배송 신청.이때부터 1~2일정도 지나면 배송비 안내 메세지 올꺼라고.
8.27을 아침일찍 메세지 확인하고 8시경에 배송비 결제하니 9시40분에 창고밖으로 물건출고 메세지.
이후 알림없음.
8.31 cj택배로 배송완료.
화요일 아침8시에 배송비 결제하고 9;40분에 물건출고.이후에는 소식이 없었는데 어떤 사람은 어플에서 배송상태가 지구본으로 바뀌고 2~3일이면 배송받을수 있다고 되어있던데 나는 지구본으로 바뀐적 없이 배송되었고 출고메세지 이후에 출항했다 이런 메세지도 전혀 없이 화요일 오전 출고 이후 토요일 오전에보니 배송안내 메세지 뜨는거보니 그냥 출고했으면 일주일이내에는 도착하는거같음.
화요일 오전 배송비 결제하고 토요일 오전에 택배온거보니 배로 선택해도 충분히 빠르다.
근데 나는 분명 작고 가벼운것들로만 했는데 왜 박스가 두개까지 와야할까 궁금.
결론은 7.31일에 구입한 물건이 중간에 일주일정도의 나의 착오가있긴했지만 정말 꼬박 한달 거쳐서 도착했는데 확인해보니작은박스는 300g이라고하더니 무게 달아보니 186g짜리를 박스포장해서 이백몇십그람을 300g으로 표시해서 7,000원 받아낸거다.
내가볼땐 아주 살짝 신발박스보다아주 살짝만 큰거썼어도 충분히 들어갈텐데 이런식으로 배송비 더 받아냈나싶었음.
신발박스에 들은 칠천원은 배송비 나쁘지않다였는데 진짜 손바닥만한 186g짜리 7000원 받은건 진짜 눈탱이라고 밖에.
배송비 두번내고 받아보니 물건이 저렴한거같지만 몇백원의 수수료와 잘못하면 배송료 덤탱이.
물건이 저렴해도 약간의 수수료와 배송료덤탱이때문에 처음본 가격에서 1.5~2배 가까이 지불한 가격생각했을때 구입한 물건들중에 한두개빼고 알리,테무에서도 파는것들이었는데 배송료 두번 물고 계산해보니 그냥 딱 테무에서 최저가일때 사는 물건가격으로 구입한 수준이라 배송료 두번물어도 손해는 아니었지만 생각보다 막 저렴했던것도 아니다.
거기다 한달걸리고 파파고 돌리고 이런거 생각하면 만족도가 낮은편?
테무였음 담에 사도되지 뭐~이런 마음으로 굳이 안샀을꺼 같아서 구입안했을꺼 같기도한데 그나마 물건가격자체는 저렴해서 더 비싸진 않지만 생각보다 생각보다 아주 저렴하지도 않다는 생각.
직배송을 이용한 배송보다는 차라리 배대지를 통한 배송이 차라리 저렴하고 알림메세지 확인이 쉬울꺼같다.
다른분 후기에서도 직배송보다 배대지가 낫다 하는걸 보니 타오바오는 직배송만을 고집할일은 아닌거 같다는 생각.
타오바오 직배송 후기+소감
1. 타오바오는 같은 물건을 pc와 어플에서 둘다 보는게 편하다는 생각.
pc에서만 한국어지원이 되고 어플에서는 장바구니 삭제나 한국어지원이 안되서 파파고 돌려봐야하니 피로하지만 어플이 알고리즘뜨고 이런건 훨씬 좋음.
2. 아쉬운게 타오바오는 물건에 대한 상세사이즈가 대부분 기재가 안되어있는편이다.그래서 구입한 물건이 생각외로 클수도,작을수도 있음. 이건 테무가 가장좋다.테무는 어지간하면 모든 물건이 상세사이즈가 기재되어있어서 내가 안보고 구입한적은 있어도 사이즈 가늠이 안됐던 적은 없어서.
3. 물건가격은 카카오페이 가능.배송비는 어플에서만 카드결제로 가능.(PC,카카오페이 안됨.)
카드로 결제했지만 카드정보는 저장은 안했다.
4. 이번에 판매자하나때문에 배송기간이 너무 길어져서 운이 없었던탓도있지만 판매자가 여럿인건 좋지않다.판매자가 여럿인거보다는 최소한의 판매자로 주문해서 한꺼번에 배송되는게 편한거같음.(이 부분은 꼭 원하는대로 되긴 어렵겠지만.)
5. 타오바오가 저렴하지만 알리나 테무와는 다르게 배송비에서 카카오페이결제시 약간의 수수료가 몇백원정도 더 붙는데다 배송비가 운이 없으면 많이 나올수도 있어서 피곤함.
나처럼 7000원으로 배송비 해결되도 될꺼같은데 굳이 7000원짜리 두박스로 나눠보내서 배송비 두배 낼수도 있음.
6. 배로 받아도 배송은 충분히 빠르다보니 한국에서는 배로 배송받는게 이득.
7. 물건이 워낙 다양하고 테무나 알리보다는 좀 더 특이한 제품이 많으니 테무나 알리에서 파는 물건은 저렴해도 굳이 타오바오 이용할 필요가 없을꺼같다.잘못하면 배송만 오래걸리고 배송비에서 덤탱이 쓸 가능성도 있어서.
8. 알리나 테무에 없는 물건 구입할때는 구입할만함.
9. 타오바오는 직배송비가 저렴한거같으면서도 잘못하면 덤탱이쓸수 있으니 배송비부분을 잘 생각하고 구입할것.아직도 왜 1.1kg와 300g(실제 무게는 200g미만,박스해서 300g이 안되는 무게)을 따로보냈는지 의문이다.
직배송의 배송비는 비싼편인거같으니 차라리 배대지통한 직구가격을 알아보는것도 방법.
10. 혹시라도 또 타오바오 이용할 일이 있다면 판매자 숫자를 최소한으로 물건 구입할꺼같다.
살게 많진 않을꺼같지만 판매자 하나때문에 중국내 배송기간+한국으로 배송비 문제로 첫구매의 만족도가 많이 감소했기때문.
한달을 꽈아악~채운 나의 타오바오는 한달내내 대체 이물건 언제올까 스트레스였고 저렴했지만 결과적으로 생각보다 많이 저렴하지 않아서 테무에서 샀음 간단했을것을 이게 대체 뭐한걸까.
판매자 하나가 2주 더 걸리고 내가 합배송 안내를 일주일 놀친거 생각하면 주문부터 배송까지 2주이내에 충분히 가능했을꺼 같은데 어쨌거나 이번엔 배송기간이나 가격이 운이 좀 없었던거 같음.
물건도 처음가격은 3만원정도에 구입한건데 약간의 수수료와 두건으로 나뉜 배송비 두배까지하다보니 45,000원 들었는데다 배송까지 꼬박한달이라 굳이?
배송비 지불부터는 속도가 빨랐고 물건의 품질이나 파손은 따로 없어서 결과적으로는 나쁘지않으나 만족감이 큰것도 아닌 그저그런 상태.라 물건을 많이 구입한다면 배대지를 통한 직구가 괜찮을수도 있는데 직배송이 되는데다 직배송이 되는데 굳이 배대지통한 직구를 하는것도 번거롭다는 생각도 들어서 언젠가 타오바오가 알리,테무처럼 한국시장으로 본격 진출한다면 모를까.
어차피 구입할만한 물건이 크게 없어서 타오바오를 언제다시 이용할지 기약은 없다.
진짜 필요한 테무나 알리에 없는 물건 구입이라면 괜찮겠지만 알리나 테무에 있는데 굳이 이용할 필요는 없다 생각.
그렇다고 아예 별로라고하기에는 그런대로 나쁘지않다는 느낌이라 굳이 추천할 정도는 아니지만 별로라고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결론은 테무나 알리에있음 굳이 타오바오 이용은 하지말고 직배송말고 배대지 이용이 차라리 좀 더 안정적일지도.
테무나 알리에는 없고 네이버에서 해외직구로 구입가능한 베이킹 포장재의 경우 50개에 6만원가격이었는데 타오바오를 통하면 배송비가 얼마까지 책정될지는 몰라도 여유잡고 이만원초반이면 충분히 구입가능할꺼같은 물건들도 있긴 했다.
바로 이거.
곰돌이 크라프트 용기?
50개에 11,000원이지만 수수료도 붙고 국내로 배송비가 얼마들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국내 구입가보다는 훨씬 저렴할듯.
예전에 보고 귀엽다 생각했지만 쓸일은 없을꺼같아 구입할 계획은 1도 없지만 국내에선 너무 비싸게 팔고 구경하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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